용역기간은 1년으로 지역의 문화적 특성, 문화·자연자원과 대내외적 환경변화 등 다양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관광관련 전문교수, 연구원, 군의원, 주민대표 등 16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관광장기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2018년 중앙고속철이 준공되면 2시간 이내에 서울과 대전 등을 생활권으로 두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관광계획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의 중심에 위치한 군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 관광산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광자원을 어떻게 발굴하고 기존 관광인프라와 연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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