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전국 지자체 조사 23위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만족도와 규제의 경제활동친화성 순위를 보여주는 전국규제지도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전국 112위로 중위권에 머물러 있었으나 금년도에는 규제개혁을 위한 부단한 자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군은 올 한해 적극적인 규제개선과 함께 풍력발전단지 유치와 플라즈마 발전소 등 6개 기업에 3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으며 자체적으로는 자치법규 상 불합리한 규제 31건과 법제처의 규제개선사례를 반영한 27건을 자율 정비했으며 그동안 현장에서 발굴된 규제애로를 자체 해결하거나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간의 성과를 두고 “규제개혁과 투자유치가 함께 손을 맞잡고 한 방향으로 달리다 보니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새해에도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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