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고의 미인을 뽑는 2006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지역예선 행사인 `2006 미스경북 선발대회’가 한국일보, 스포츠한국, 데일리한국, 실라리안의 공동 주최로 오는 16일 문경시민정구장 돔구장(문경시 모전동 시민운동장 옆)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5명의 예비후보자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12일~15일까지 3박 4일 동안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에서 합숙을 하며 워킹 및 무대연습, 문경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한 각종 화보 사진촬영 등 선발에 필요한 각종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14일 오후에는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문경시민을 위한 축하연이 열렸으며 이날 후보자소개, 장기자랑, 초청가수(혜은이 등)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대회 본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제1부에서는 드레스 및 축하공연과 제2부에서는 1차 통과자 및 2차 통과자 발표 및 인터뷰, 진·선·미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의 흥미를 고조시키기 위해 인기가수 박상철, 테이, 시온 등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돼 초여름 밤의 정취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0번째를 맞이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반세기동안 우리나라의 미의 기준과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도했으며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대회라는 평을 듣고 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