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전문상담, 치료·재활에 큰 도움’ 기대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스마트폰 중독 전문상담기관인 경북 ‘스마트쉼센터’를 포항시에 구축하고 2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에게는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을 진행하고, 민간기관과 협력해 예방교육과 치료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정신·육체적으로 겪게 되는 문제점 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유·아동, 청소년, 학부모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신승한 정보활용지원팀장,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현곤 부원장을 비롯 경북도청 김중권 국장, 포항시 서진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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