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25개사 참석 현황 논의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는 23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민선6기 이후 현재까지 투자협약(MOU) 기업 25개사 CEO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6기 이후 MOU를 체결하고 기업투자를 완료하거나 공장설립을 준비 중인 기업의 CEO들을 초청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스로,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국내기업 20개사와 한국유젠국제, 중국 태부중장비 그룹 등 외국기업 5개사 CEO가 참석했다.
시는 또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했으며, 특히 블루밸리 산단 내 자동차 부품업종 용지 규모 확대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기업 대표들의 소감을 청취하는 한편, 올 한해 투자유치현황을 돌아보고 내년 투자유치 방향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창조도시 포항건설이라는 목표 달성은 결국 기업의 투자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달려 있다”며 “내년은 포항이 모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가 되도록 경제계와 기업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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