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장기결석 학생 합동점검 결과 발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지역 장기결석 학생들은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24일까지 7일 이상 무단 결석한 학생 및 3개월 이상 도내 장기결석 중인 초등학생 18명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조사 대상은 포항 2명, 경주 4명, 김천 1명, 구미 3명, 영주 1명, 영천 4명, 경산 1명, 영덕 1명, 봉화 1명 등 모두 18명이다.
경산의 경우 해당 학생 아버지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됐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교는 학생 학부모와 상담을 거쳐 오는 2월 중 학교로 복귀 조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장기결석에 대한 메뉴얼이 개발되면 자체 매뉴얼을 제작하고 교원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