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장기결석 학생 아동학대로부터 안전’
  • 김홍철기자
‘경북 장기결석 학생 아동학대로부터 안전’
  • 김홍철기자
  • 승인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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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장기결석 학생 합동점검 결과 발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지역 장기결석 학생들은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24일까지 7일 이상 무단 결석한 학생 및 3개월 이상 도내 장기결석 중인 초등학생 18명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조사 대상은 포항 2명, 경주 4명, 김천 1명, 구미 3명, 영주 1명, 영천 4명, 경산 1명, 영덕 1명, 봉화 1명 등 모두 18명이다.

 조사 결과 장기결석 사유는 전 가족 해외출국 3명, 건강문제 4명, 가정사정 5명, 홈스쿨링 3명, 대안학교 2명, 검정고시 합격 1명으로 파악됐다.
 경산의 경우 해당 학생 아버지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됐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교는 학생 학부모와 상담을 거쳐 오는 2월 중 학교로 복귀 조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장기결석에 대한 메뉴얼이 개발되면 자체 매뉴얼을 제작하고 교원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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