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제11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 회장으로 기호 3번 류영재(58·전 포항미술협회장·사진)씨가 당선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는 26일 오후 5시 포항베스트웨스턴호텔 릴리홀에서 ‘제11대 포항예총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류 당선자는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개선을 위해 예술의전당 건립과 창작 지원을 추진하고 지역 중심가 문화공간 확충하며 또 지부별 협의회 정례회를 추진하는 등의 공약을 밝혀 8개 지부 대의원들로부터 반향을 일으켰다.
류 당선자는 “지역 곳곳에 문화예술이 스며들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예술인들의 소통과 단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8개 지부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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