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공모에 지역 3개대학 선정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대구대, 동국대(경주), 한동대 등 3개 대학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서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국 54개 대학이 응모해 최종 20개 대학을 선정한 이번 공모에 3개 대학이 우선협상대상으로 확정돼 5년동안 37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방비 및 대학부담금 37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이 고용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통해 청년인턴제, 해외취업 등 취업정보를 안내받아 참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취업을 앞둔 4학년 학생 뿐만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는 저학년 학생에게도 진로지도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대(경산-남부권), 동국대(경주-동남부권), 한동대(포항-동부권) 등 3개 대학은 지난해 개소한 구미대(구미-중부권)와대학생 중심 청년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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