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을 대구 랜드마크로’
  • 손경호기자
‘대구수목원을 대구 랜드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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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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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의원, 수목원 방문 힐링공간 확장 공약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을)이 29일 20대 총선에서 대표적 공약 중 하나인 대구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날 윤 의원은 달서구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는 대구의 대표적 힐링공간인 대구수목원의 부족한 시설 및 공간을 크게 확장하기 위해 수목원 관계자들을 만나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윤 의원은 수목원 관계자로부터 현 수목원 내 열대과일원 조성 및 양잔디광장 조성 등 시설 보완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현재의 수목원 공간으로는 관람객 수용 및 시설 보완에 한계가 있음을 공감했다.

 또한 윤 의원은 대구시의 수목원 부지 확장 및 시설확충 계획뿐만 아니라, 기존의 시설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로 많은 시민들이 더욱더 즐겁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대구의 랜드마크 수목원으로 만들겠다는 총선 공약에 대해서도 수목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윤 의원은 현장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대구수목원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취임 후 첫 현장방문을 한 곳이며, ‘20년 전 쓰레기매립장이었던 대구수목원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도심공원으로 변한 것’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 곳”이라며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의 힐링공간 및 건강한 쉼터로 재탄생시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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