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에서 희귀질환으로 손발이 마치 나무처럼 변한 남성의 사연이 여러 해외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그가 다시 예전의 손발을 가질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방글라데시 일간 다카트리뷴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남서부 쿨나에서 오토릭샤(삼륜차)를 운전하던 아불 바잔다르(26)는 10년전 자신의 손에 작은 사마귀가 난 것을 발견했다.
그사이 그의 상태는 점점 심각해져 양손이 완전히 나무뿌리처럼 변했고 발에도 상당부분 나무뿌리 모양의 사마귀가 번졌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