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희금)와 청도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연계해 오는 2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애지중지’를 실시한다.
‘애지중지’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아동·여성 성폭력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 맞춤형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연계해 2011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중상시 성폭력예방캠페인을 통해 관계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6월중 아동 성폭력에 관한 인형극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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