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11~29일까지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불시에 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조리실의 청결상태, 식재료 보관 및 관리, 급식시설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 학생들의 영양급식과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급식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해 청결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산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안전 확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필요시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불시 특별점검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