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국민체육센터 개관식 가져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청송국민체육센터’가 지난달 28일 한동수 청송군수, 신효광 청송군의회부의장, 군의원 윤종도 도의원을 비롯한 베드민턴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동문 등 체육관계자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청송국민체육센터’는 2014년 12월에 착공, 올 1월 31일날 준공해 생활체육시설 및 레저스포츠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연면적 4324㎡로 지하1층, 지상2층, 배드민턴코드 12면, 관람석 996석으로 각종 대회유치를 위한 경기장으로 총사업비 90억원(국비32억원, 군비58억원)을 들여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142번지 외 3필지에 철근콘크리트·철공조로 건립됐다.
특히,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각종 실내 스포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과 체력단련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지난 1월 말 준공 후 전국 규모있는 각종대회가 치뤄졌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의 중심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비롯해 실내 체육관을 이용해 운동하는 외부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소로 각광 받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 군수는 “이번 청송국민체육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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