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자골프대회 도중 캐디 심장마비로 사망
  • 연합뉴스
유럽여자골프대회 도중 캐디 심장마비로 사망
  • 연합뉴스
  • 승인 2016.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라운드 순연, 54홀 경기로 단축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 도중 캐디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 경기가 중단됐다.
 LET는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1라운드 도중 앤-리스 코달(프랑스)의 캐디인 막스 체흐만(오스트리아)가 13번홀에서 쓰러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캐디는 즉각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이 캐디는 심장 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캐디의 사망 사고는 2년 만에 다시 일어났다. 2014년 5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마데이라 아이슬란드 오픈에는 베테랑 캐디 이언 맥그리거가 심장 마비로 쓰러져 숨졌다.
 LET는 체흐만이 숨진 데 대해 애도를 표하며 1라운드 경기를 중단시켰다. 1라운드는 8일 재개되지만 이번 대회는 72홀에서 54홀 경기로 단축됐다. 이 대회에는 한국의 이정민(24)이 출전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