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인 동원금속㈜은 지난 6일 협력기업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동원금속은 이날 협력기업 13개사(社)와 `모(母)기업-협력기업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자금분야와 해외연수 프로그램,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협약을 맺은 협력기업들이 금융대출을 받을 때 담보를 지원하고 해외에 진출한 16개 자회사를 통한 현지 연수 등을 주선할 계획이다.
동원금속 관계자는 “협력기업들이 발전해야 이들로부터 납품받는 부품의 질도 우수해 진다”며 “1년간 협약을 맺은 기업의 지원 성과를 지켜본 뒤 다른 협력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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