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경욱)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저녁 7시30분~11시까지 남천둔치에서 `한 여름밤 Pop&Jazz 콘서트’를 개최한다. 8.15 광복의 기쁨과 참뜻을 되새기기위해 경산시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한마당 열린무대로 꾸며진다.
　영남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신석봉)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은하, 터너 김도운의 동요메들리, 헝가리안댄스와 트럼펫 솔로 박상명이 연주하는 그리운 금강산, 뮤지컬가수 설화, 스크린 뮤직세렉션, 어부바, 즈뗌므 등을 들을 수 있다. 　또, 국악가수 임은숙이 밤하늘의 블루스, 영광의 탈출, 색소폰 솔로 홍정수의 돌아눕는 산 태백산맥 ost 등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 줄 공연이 될 것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