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행정·위생분야 두각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이 민원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건설했다고 군민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민원행정(2개), 위생(2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는 것.
군은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만족도 및 직원친절도 조사에서 전 공무원 친절교육이수제 운영, 자치법규 정비로 구비서류 간소화 추진, 민원안내도우미 서비스 운영 등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통해 고객감동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2017년 경북도 민원행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어인 맞춤형 전문면허 취득으로 농가경영비 절감’이란 주제로 농업인의 농업용중장비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줘 국민생활 밀접 행정,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했다.
군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단순, 복합민원에 대해서는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1만4733건 중 1만3020건을 단축처리했다.
청도군은 2018년에도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특히 민원접점 공무원 힐링교육과 전 직원 친절교육 이수제, 찾아가는 읍면 친절교육, 고객 만족도 및 직원친절도조사, 관내전입자를 위한 전입길라잡이 책자발간, 민원안내도우미 운영을 통하여 다가가서 섬기는 고객 감동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봉사행정 추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현장행정 강화로 고충민원 불편사항 해소해 신속공정 정확하게 민원처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무술년 새해 군민과의 관계에서 뛰어난 친화력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군민의 아픈 곳을 보듬어주고 달래주는 참봉사행정으로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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