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대구 군 공항 조속 이전 지원·협력 아끼지 않을 것”
  • 손경호기자
백승주 의원 “대구 군 공항 조속 이전 지원·협력 아끼지 않을 것”
  • 손경호기자
  • 승인 2018.03.16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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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15일 국방부의 대구 군 공항 이전후보지 선정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군 공항 및 민간 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새로운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 군 공항이 절차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조속한 시일내 이전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국방부 차관 및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시절 뿐만 아니라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대구 군 공항 이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정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특히, 공항 이전에 따라 발생할 새로운 항공 및 물류 분야 산업적 수요 충족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백 의원은 “국방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정부부처와 지자체가 공항 이전에 따른 지원계획을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해 이전부지 최종 선정을 통한 사업시행이 시의성 있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군위군 우보면 일대,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 2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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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공항유치위 2018-03-16 09:16:01
*의성비안/군위소보가 우보보다 월등한 최적의 공항입지입니다.
대구경북상생과 화합,광역경제권으로의 도약을 가능케 합니다.
의성군민은 대구시민만을 위한 대구전용공항은 단호히 거부합니다.
발전은 고사하고 의성에 일방적인 소음폭탄만 전가하는 우보지역은
5만 4천 군민이 죽음을 불사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을 것입니다.
생존권을 위해서 이웃인 군위와는 대혈투가 불가피합니다.
비안/소보공동후보지만 아무런 분란없이 이전이 가능합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8-03-16 09:16:27
권영진시장은 우보를 선정하라고 여태 국방부에 강요하고 있지만
경북도와 우리 의성이 강하게 버티고 있는 한 아무 소용없는 일입니다.
우보를 강요하면서 대구공항 이전시도는 불가능합니다.
경북도,의성군의 비안/소보 고수입장은 단호하며 불변입니다.
대구시장의 강압으로 국방부가 우보로 선정 발표한들 승복은
있을 수 없습니다. 강력한 이전반대투쟁으로 돌아설 것입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8-03-16 09:16:46
소보/비안후보지가 민항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보보다 실제적인 접근성이 더 뛰어납니다.
원활한 항공물류 처리를 위해서는 비안/소보에 공항이 들어서야죠.
대구경북을 넘어 경기이남 남동부 내륙지역의 대변화를 주도하면서
엄청난 발전을 가져올 것입니다. 특히 구미공단의 항공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경제공항의 기능을 잘 수행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8-03-16 09:17:05
군위 소보면은 구미공단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항공물류의 90% 이상이
구미공단에서 나옵니다. 소보에서 구미공단까지 8차선으로 확장하면
항공물류처리에 원활을 기할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중앙고속도로를
군위ic까지 8차선으로 확장하고 소보공항후보지까지 직선연결도로를
개설하면 엄청나게 접근성이 개선되고 서대구ic에서 20분 내에 도착이
가능합니다. 소보가 우보보다 실제적인 접근성이 훨씬 뛰어납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8-03-16 22:22:02
김영만 군수가 소보가 이전지로 선정되는 걸 방해하려고
소보후보지에 무차별적으로 태양광사업 허가를 20건
가까이 내주고 있습니다. 대구시 군공항이전과에
항의한 결과 군위군이 하는 일에 개입할 수가 없어
지켜보기만 한다고 하니 결국은 보상비만 수천억이 더
들 텐데 대구는 돈이 남아돌아가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유치 방해공작을 한다고 소보에 올 공항이 우보로
갈까요? 하늘이 두 쪽 나도 의성군과 경북도가 용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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