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15일 국방부의 대구 군 공항 이전후보지 선정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군 공항 및 민간 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새로운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 군 공항이 절차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조속한 시일내 이전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국방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정부부처와 지자체가 공항 이전에 따른 지원계획을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해 이전부지 최종 선정을 통한 사업시행이 시의성 있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군위군 우보면 일대,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 2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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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상생과 화합,광역경제권으로의 도약을 가능케 합니다.
의성군민은 대구시민만을 위한 대구전용공항은 단호히 거부합니다.
발전은 고사하고 의성에 일방적인 소음폭탄만 전가하는 우보지역은
5만 4천 군민이 죽음을 불사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을 것입니다.
생존권을 위해서 이웃인 군위와는 대혈투가 불가피합니다.
비안/소보공동후보지만 아무런 분란없이 이전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