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씨름협회 관련 의혹 강력 부인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대한씨름협회와 자신과의 관련 의혹설에 대해 “하늘이 무너지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내가 어떤 비리에 연루된 일은 결코 없다”고 못박았다.
이 의원은 21일 대한씨름협회 관계자 박모, 정모씨 등 2명이 경북도당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 “두 사건은 이미 4년 전 무혐의로 끝난 사건”이라며 “과거 전혀 근거 없는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 면제 의혹을 들고 나와 이 후보를 낙마시킨 김대업 사건과 다를 게 뭐가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지난 10년간 정치를 하면서 단돈 1원이라도 부정한 돈을 받아 본 일이 없고, 금품비리로 인해 단 한 번도 이름 석자가 언론에 오르내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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