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1·직원 2명 금·은·동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교도소가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가 2018년 경북도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입증됐다.
지난 4~7일까지 상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년도 경북도기능경기대회 실내장식 부문에 안동교도소에서는 수용자 1명과 소속직원 2명이 참가해 금·은·동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상을 차지한 안동교도소 수용자 A씨(45)는 지난 2016년부터 정호철 직업훈련교사의 지도아래 기량을 갈고 닦아 오면서 이번 입상을 통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안동교도소는 앞으로도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직업훈련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게 각종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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