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복지 구현·환경미화원 임금구조 개선案
 
　대구 북구청은 28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07년도 대구광역시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북구청 정보산업과의 `디지털 복지구현을 위한 통합화상시스템 구축’ 사례가 대상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으며 환경관리과의 `환경미화원조직 임금구조 개선’ 사례가 우수상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디지털 복지구현을 위한 통합화상시스템 구축’은 세계최대의 보급률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디지털 환경에 맞춰 시간과 경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스템이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환경미화원조직 임금구조 개선’사례는 환경미화원의 고임금 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향후 10년간 대구시 전체에서 7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사례들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행정자치부 주관 `2007년 지방행정혁신 한마당 경진대회’의 전국대회에 대구시 대표사례로 제출되어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들과 겨루게 된다.  　/이상유기자 syo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