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이희진 자유한국당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24일 영덕군 영덕읍 영덕로 112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강석호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을 비롯한 지지자와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개소식에서 “언제나 영덕과 함께 걸어가겠다”며 “지난 4년 간 고속도로와 철도시대를 열어 교통오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1000만 관광시대를 열고 예산 4000억 시대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모든 것은 군민의 힘으로 이룬 것으로 이제 2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고 “100년의 새로운 먹거리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화, 동해안 고속도로(포항~영덕) 조기건설 등 통일시대를 대비한 혁신 교통망 사업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