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영호대교 1.2㎞ 내달부터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민생해결과제 중의 하나로 공공Wi-Fi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이용객들을 위한 정보접근 편의제공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 2016년 보편적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읍·면·동행복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22개소에 Wi-Fi 존을 구축했다. 지난해는 다양한 녹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말마다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많이 찾는 농업기술센터 생태공원 일원에 구축했다.
올해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낙동강 시민공원 일원에 설치한다.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체육시설이 위치한 영가대교에서 영호대교까지 1.2㎞에 공공Wi-Fi존을 구축해 오는 7월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안동지역에서 운행되는 138대의 시내버스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해 시민들의 무선 인터넷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앞으로 시민휴식 공간과 다중집합장소 등에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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