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승리…벨기에, 32년 만에 4강행 프랑스, 우루과이에 2-0 완승
[경북도민일보 = 뉴스1]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 벨기에가 2위 브라질을 꺾고 1986년 이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FIFA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우루과이를 제압하고 12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브라질, 우루과이가 탈락하면서 이번 대회에는 유럽 팀들만 남게 됐다. 앞으로 남은 8강전은 스웨덴-잉글랜드, 러시아-크로아티아의 경기다. 준결승전에 유럽 팀만 오르는 것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
이로써 벨기에는 지난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벨기에는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2로 패배, 결승 진출이 무산됐었다.
벨기에는 11일 오전 3시 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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