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지역 스쿼시 저변확대를 위한 제1회 포항시장배 생활체육 영남오픈스쿼시대회가 지난 8, 9일 양일간 포항스쿼시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선수부에는 김경진(대구북구문화센터)씨가 정재안(포항스쿼시)씨를 2-1로 누르고 초대 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3위에는 최규희, 박규훈씨가 각각 공동 3위에 올랐다.
동호인부 단체전에는 경남선발(남자)과 대구드림팀(여자)이 각각 초대 챔프에 올랐다. 포항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포항시스쿼시연합회(회장 천기화)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에서 1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전을 펼쳤다.
　
◇대회성적
▲선수부(개인)=우승 김경진(대구북구문화센터), 2위 정재안(포항스쿼시클럽), 공동 3위 박규훈, 최주희(포항스쿼시클럽) 　▲동호인부(단체)=△남자부 우승 경남선발, 2위 대구드림A, 공동 3위 구미스포티아, 창원선발 △여자부 우승 대구드림A, 2위 JD동의대, 공동 3위 왜관포르테, 창원싱글즈

/여정엽기자 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