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1일 울진군 북면 상당리 소재 구수곡휴양림에서 `제3차 울진금강송을 활용한 생태관광자원화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울진군과 지역혁신협의회(의장 김운한)가 주최하고 울진군지력혁신협의회, 대구한의대학교 지역개발센터(센터장 권기찬)의 주관으로 금강송의 자연생태계적 자원가치의 세계화 방안 모색 및 사업결과 도출을 위한 종합토론과 금강송에 대한 연구현황 및 향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 금강소나무의 자연생태적 가치와 세계화 방안’이란 주제로 경북대학교 추연식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대구한의대학교 권기찬 교수의 진행으로 지역혁신협의회위원, 울진군 관계자, 연구팀 등의 원탁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내 최대의 보존자원으로 평가 받고 있는 울진금강소나무의 경제적 가치 및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관련산업간 연계방안 등을 모색하고 향후 지역발전의 한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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