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지방자치 상생 모델 새 패러다임 만든다
  • 김우섭기자
경북서 지방자치 상생 모델 새 패러다임 만든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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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경주서 지방자치박람회… 도 단위 단독 주관 첫 개최
자치분권 정책 총망라, 지방자치 주제 다양한 부대 행사 마련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박람회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방자치에 대한 우수정책 사례 전시 발표, 주민들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한 세미나 그리고 주민참여 행사 및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사)열린시민사회연합이 주최하고 광역자치단체 처음으로 경북도에서 단독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된 지방자치 박람회는 올해 6회째를 맞아 대한민국 지방자치에 대한 역사와 정책 등을 총 망라하는 지방자치의 최대 행사다.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자치분권 우수 정책과 비전을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지방자치를 몸소 체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한다.
 박람회는 267개 부스, 5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메인 콘텐츠인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민선 7기 시도, 시군구 우수정책 전시관 △향토자원 및 마을기업 전시판매관 등 전시마당 △지방자치생산성대상 시상식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발표 등 우수사례 발표 마당 △2018년 지방세 포럼 △ 2018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지원 컨퍼런스 정책세미나 마당 등이다.

 경북도는 박람회에서 경상북도 특별홍보관을 설치해 민선7기 도정목표와 핵심과제들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부스의 절반이상으로 구성된 킬러 컨텐츠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경북도에서 핵심사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으로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지방 소멸되고 있는 지역 농촌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농촌개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지역 상생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관도 설치한다.
 최근 들어 더욱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대구·경북의 공동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홍보해 550만 시·도민이 함께하는 대구경북광역경제권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관광기금 조성,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지방자치 상생의 모델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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