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경제야, 바보야’주제
5분 발언… 집행부에 경종
5분 발언… 집행부에 경종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의회 이재갑<사진> 의원이 지난 26일 제2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해 집행부에 경종을 울렸다.
이 의원은 걸프전 영웅으로 90%의 견고한 지지율을 받고 있던 부시대통령을 물러나게 한 빌 클린턴 선거캠프 구호인‘It’s the economy, stupid’를 인용하며 “시민의 고단한 삶을 돌아보고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역의 희망이 될 귀농귀촌 교육생들은 엉터리 정보와 귀농귀촌학교와 지원센터의 이원화된 운영에 실망해 다시 발걸음을 돌릴 수 있다”고 지적하며 “525명의 교육이수자들이 마을계획사와 함께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그 동안 공짜 점심을 기대한 건 아닌지 돌아보고 풍성한 만찬준비를 위해 미래를 위한 투자를 제대로 준비해 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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