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고까루 단백 초코바닐라’출시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은 친환경발효전문기업 (주)KMF 및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발효고까루 단백 초코바닐라’를 출시했다.
발효고까루 단백 초코바닐라는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발효저분자공법을 사용해 필요한 단백질을 식물성으로 가득 채웠다.
해당 제품의 원료는 노란콩 72.3%, 쌀, 현미, 율무, 보리, 메밀, 기장, 수수, 차조 등 경북 및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다.
미베아대두 발효추출물과 물에 녹는 발표칼슘을 첨가한 신제품으로 신속한 장관 흡수, 운동능력 증강, 소화장애 개선, 피로회복, 성장호르몬 분비촉진, 근육만들기 등의 효과가 탁월하다.
근육량이 줄어드는 노년, 단백질 필요량이 많은 임산부 및 수유부, 활동량이 높은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 근육운동을 즐겨하는 이들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높은 원가에도 불구하고 국산 원료를 고집해 700g에 4만원으로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
유통회사와 협력해 중국 등 여러 국가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장인 김건우 안동대 교수는 “발효고까루 단백 초코바닐라는 건강한 식품문화 확립과 경북 잡곡의 소비·생산 촉진은 물론 농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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