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8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6명 선정
성주 일심회자원봉사단 서순자씨 대상 영예
성주 일심회자원봉사단 서순자씨 대상 영예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과 배려로 건강하고 따뜻한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 6명을 2018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자원봉사대상은 도내 곳곳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숨은 유공자 6명(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2)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자원봉사대상에는 성주군 일심회자원봉사단 서순자(75·여)씨가 영예를 안았다.
금상으로 선정된 청도군 정천수(71) 자원봉사자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교통봉사활동, 주민의 안전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골목길, 청소년 우범지대 등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목욕봉사 등 이웃사랑실천으로 사회에 따뜻한 등불이 되는 모범적인 자원봉사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상은 상주시 전일남(72·여), 영천시 박금숙(63·여) 자원봉사자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포항시 하염열(52), 고령군 김경애(63·여) 자원봉사자가 따스한 봉사의 온정을 전한 공로로 각각 선정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