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Apdm09형 감염… 道, 철저한 예방·주의 당부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의료기관을 방문한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지난 1일 첫 양성자가 확인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첫 양성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1N1)pdm09형에 감염된 것이 최종 확인됐다.
43주차 기준 전국적으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1N1)pdm09형이 지난 절기에 유행한 A(H3N2)형이나 B형에 비해 많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열(38∼40도), 마른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과 달리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독감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 취약계층은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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