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개혁 과제… 적극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코의 100대 개혁과제 발표에 대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포스코의 전략적 미래투자를 전폭적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스코 최정우 회장, 100대 개혁과제에는 포스코켐텍의 이차전지 침상코크스 및 음극재 생산공장(10만평)의 포항지역 투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조성하는 포항 광양의 벤처밸리 조성과 벤처기업 육성이 포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코의 통 큰 투자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북과 포스코의 협력이 대기업과 지역 상생의 선도모델이 되기를 희망하며, 경북도는 포스코의 지역 투자에 대해 신속한 행정절차 등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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