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범방委·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정우)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불우청소년가정 및 범죄피해자 가정을 지원하는 `한가위 사랑나누기’ 출발식을 지난 17일 지청 마당에서 개최했다.
매년 명절을 맞아 두차례씩 실시하는 사랑나누기는 경주지청장과 간부, 범방 회장, 범피 이사장,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발식을 가진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5일간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경주지청에서는 부·과별로 성금을 모금해 지청장과 직원들이 직접 복지시설 및 모범재소자 가정을 방문해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여직원들은 용강동 장애인세대 3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밑반찬 및 성금을 전달했다. 또 범죄예방위원회는 불우청소년 40가정에 쌀과 라면 등 8종류의 생필품 전달과 모범청소년 6명 장학금 지원, 무연고 재소자 위문, 가정이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10명에게 20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또한 범죄피해자 6가정을 대상으로 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 4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위로했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또한 범죄피해자 6가정을 대상으로 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 4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위로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