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산업 육성 기술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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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산업 육성 기술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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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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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문화콘텐츠산업분야 발전 도모
 
 
김휘동 안동시장<右>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이 문화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문화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기술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18일 서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안동시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간의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유산분야와 문화콘텐츠산업분야의 이해증진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는 것.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의 사업수행을 위한 제반사항 협조는 물론 정보, 자료의 공유와 문화콘텐츠 유통사업, 시설사용의 상호협조 등 정부의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술협약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안동시가 문화산업 육성시책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한 문화원형 리소스 개발, 전국 최초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건립, 영상미디어센터 건립, 한국국학진흥원의 민족문화원형사업 등 문화콘텐츠산업 성장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이번 기술협약체결에 따라 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 유·무형 전통문화, 인물, 고건축, 향토음식과 특산물, 복식, 천문과학 등을 대상으로 개발, 구축한 4200여 종(저작권 확보)의 문화원형사업 결과물의 홍보, 유통, 판매대행 등 일체의 서비스를 진흥원이 대행하게 되며, 판매금액의 85%가 시 수입으로 들어와 세수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대학이나 연구기관을 통한 문화콘텐츠산업연구센터 유치 , 인력양성, 문화산업체 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지역대학의 특성화사업 등 등 지역문화산업 지원을 위한 거점도시로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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