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경북도 선수단 해단식을 구미 라비에벨컨벤션웨딩에서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장애인체육회 나주영 상임부회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이 참석, 유공자 표창수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남다를 열정으로 대회 성적향상에 기여한 장해수 경북장애인볼링협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데 이어 우수선수 및 지도자에게는 표창 수여와 포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북도는 종합 11위(금 52, 은 51, 동 63)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김정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