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원예특작원과 공동연구
5년간 예산 1억5000원 투입
5년간 예산 1억5000원 투입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과학특작원과 우량종근·종자보급 및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섰다.
이 사업은 중남·북부지역, 경북지역, 경남지역, 서남부지역, 제주지역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경북지역은 안동을 중심으로 예산 1억5000만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5년간 추진한다.
작목 당 0.1㏊ 규모를 재배해 경북지역 약용작물 농가에 작약, 당귀, 방풍, 백지, 고본, 마, 현삼, 향부자, 오미자, 천궁 등의 약용작물 우량종자와 종근 보급한다. 또 거점농가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경북지역 우량 약용작물 종묘의 안정적 생산기술 개발로 종묘 적기 보급과 약용작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용작물 재배 농업인에게 기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술교류를 활성화해 약용산업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효자 작목으로 우리 농업의 튼튼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