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최초 시행 ‘공공용지정비사업’ 높이 평가
관계자들 안동서 추진 현황 논의… 전국 확대 실시 전망
관계자들 안동서 추진 현황 논의… 전국 확대 실시 전망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안동시책사업인‘공공용지정비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높이 평가받아 전국적으로 확대실시 될 전망이다.
안동시는 공공용지 가운데 공사가 마무리된 토지 가운데 도로, 하천, 제방 등으로 지목변경이 되지 않은 필지에 대해 2017년부터 일제조사를 거쳐 지목 변경과 토지 합병을 순조로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지적공부를 정비할 토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마쳤으며 이 자료를 기초로 올해 10월까지 지목변경 4700필지, 토지합병 2200필지, 소유권정리 1100필지에 대한 공부정리를 마무리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지정비사업은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의 시책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방문으로 이어졌다.
국토부는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는 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안동시책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가 시행하는 공공용지정비사업을 기초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지에 대한 타당성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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