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안동시協 ‘대학생 통일안보 현장체험’ 개최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는 11월 30일~12월 1일까지 1박2일간 철원군 일대에서‘대학생과 함께하는 통일안보 현장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최근 이슈 되고 있는 남북간의 평화정전협정 준비 모습을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둘러보고 통일안보 실태 체험과 평화통일을 결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자문 위원과 대학생, 시민봉사동아리 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둘째 날은 민통선에 들어가 십자탑과 용양보 코스가 속한 평화 생태공원을 탐방하면서 통일안보의 중요성과 평화통일 위한 자세를 가다듬는 시간도 마련했다.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관계자는 “통일안보의 중요성은 최근 남북 정세와 더불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에서는 학생 및 시민들에서 통일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한 체험학습과 교육을 펼쳐나가는 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