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초등학교는 최근 영지관에서 106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38명의 졸업생과 재학생, 내빈 및 학부모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졸업식에 앞서 각반 교실에서는 담임선생과 졸업생들이 석별의 정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영지관에서 개인별 졸업장 및 교내외 상장을 전달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식전 합주 공연을 비롯해 재학생들의 축하 영상 및 졸업생들의 답사, 꿈 항아리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포토존을 설치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졸업기념 사진을 촬영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졸업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