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혁명 구현한 기업 유핏, 미래교실 구축 ‘화제’
  • 추교원기자
교실혁명 구현한 기업 유핏, 미래교실 구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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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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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패턴 종이·스마트펜 활용
경산 과학고서 시현 진행
미래교실 전문 인프라 기업 유핏 안동철 대표이사의 미래교실 구축관련 시현하는 모습.
미래교실 전문 인프라 기업 유핏 안동철 대표이사의 미래교실 구축관련 시현하는 모습.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미래교실 전문 인프라 기업 유핏은 지난 5일 경산 과학고등학교에서 유핏의 닷패턴 종이와 스마트펜을 활용한 미래교실 구축관련 시현을 진행했다.
 유핏은 한국의 에듀테크 스타트 업으로서 작년 중국 광동성과 중동 쿠웨이트, 카타르의 국제학교에 자체 개발한 종이와 펜을 이용한 미래교실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유망한 국내 유일의 에듀테크 스타업 기업이다.
 이날 시현은 경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박경종 교장과 수학과 주임선생님들, 학생들이 참관했으며 과거의 전자칠판과 패드를 활용해서만이 가능한 학생들의 참여형 쌍방향 교류 수업이 일반적인 종이만으로도 가능한 부분을 참관하고 유핏의 에듀테크 기술에 많은 찬사를 보냈다.

 주식회사 유핏의 안동철 대표이사는 이날 ‘칠판에 쓰다’라는 교실에서 실현 가능한 쌍방향 교류형 IWB(상호 교류형 화이트 보드)를 소개했다. 칠판에 쓰다는 4차 산업시대를 위해 참여형 발표 수업과 토론식 수업이 가능한 상호 교류형 미래교실 플랫폼으로서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한 방향 보여주기만이 가능하던 스크린을 시트지 부착만으로 교사가 직접 쓰기가 가능하고 학생들에게  노트 풀이 내용을 공유 가능한 미래교실로 바꿔 주는 상품이다.
 학생들이 노트에 쓰는 모든 내용들이 디지털로 변환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로 변환이 가능하며 또한, 어떠한 전자파도 발생시키지 않는 무전력으로 디지털 판서와 저장, 공유가 가능한 화이트보드로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정답을 쓰다’라는 상품의 시연도 펼쳤는데, 기존에 성적 결과만을 볼 수 있었던 OMR 채점방식을 매 문항별 시간분석이라는 새로운 성적 분석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품으로 기존에 패드나 PC에서 시험결과를 입력할 때만 가능하던 문항별 풀이시간 분석이 유핏이 제작한 OMR 답안지와 스마트펜을 이용해 종이로 시험을 보는 과거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문항별 풀이시간 분석이 가능한 상품이다.
 시현에 참석한 수학과 A주임선생은 “이렇게 간단하게 종이 노트와 펜으로도 지필영역을 쓰고 공유하고 저장할 수 있는 도구는 처음이다, 수학문제 풀이 연습부분에서 유용할것 같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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