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신학기를 맞아 10일까지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1월 28일부터 진행된 이번 단속은 토지정보과 직원 20여 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660여 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신학기를 앞두고 민원이 끊이지 않는 대학가(대구대, 경일대 등) 원룸촌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차 유의사항 안내물 등을 나눠주며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학생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단속에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1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4건은 시정·경고하고 6건은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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