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실시한 자원봉사단에서 수화를 체험하는 초등생들.
상주시는 지난 27일 상주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상주시자원봉사자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배 국회의원, 김진욱 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원봉사단 행사에는 상주시냉림종합사회복지관, 상주한울터노인복지센터, 경북농아인협회 상주시수화통역센터 등 20개의 자원봉사단이 참석해 친절봉사, 넘쳐나는 고객감동을 펼쳐 아름다운 밝은 세상을 펼쳐 보였다.
특히 경북농아인협회 상주시수화통역센터에서는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찾아 수화통역이 신기한 듯 저마다 앞 다투어 짧은 수화체험을 실시했다.
상주시명실봉사단(단장 김인호)은 이날 사랑맺음의 동참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9~12일까지 열리는 상주낙동강삼백축제 행사에 봉사정신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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