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영주시당원協 대선승리 결의
한나라당 영주시 당협의회(위원장 장윤석)은 지난달 31일 영주시민회관 강당에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장윤석 영주시당협위원장과 권오을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영주시의원을 비롯한 영주시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당원교육은 1부에서 `국민여러분, 성공하세요’, `실천하는 경제대통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핵심당원들에게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자!”라는 주제로 장윤석 당협위원장이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장 당협위원장은 “우리는 2번이나 겪은 대선패배의 아픔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당원들과 2007년 대선 필승을 위한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며 당원들의 일심단결을 강조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인 권오을 의원(안동)도 특강을 통해 “이번 한나라당 경선은 건국 이래 가장 공정하고 치열한 경선이었다”면서 “이명박 후보는 어느 후보보다도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강조하며 당원들에게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는 경북도당 선거 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에 이어 대선승리 결의를 다지는 1천여 당원의 만세삼창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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