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취업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발표한 200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대학 A그룹에서 영진전문대와 영남이공대가 취업률 95% 이상으로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B그룹에서도 구미1대·김천대·대경대가 95% 이상으로 전국 최상의 취업률을 보였다.
4년제 대학 취업률은 A그룹에서는 영남대와 계명대·대구대가 취업률 60% 이상~70% 미만으로 상위 20개 대학에 포함됐다.
정규직 취업률에서는 금오공대와 포스텍이 70% 이상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시·도별 취업률에서는 대구의 경우 전문대는 평균 93.5%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지만, 4년제 대학은 63.2%로 전국 평균치 68%를 밑돌았다.
/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