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특산물 판매 노력에 농가소득 쑥
울릉군이 경북도가 추진한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과 SNS 홍보를 연계한 직거래 알선 판매에 나서 27일까지 울릉도 대표 봄철 나물인 부지갱이와 산마늘(명이)나물 생채 약 7400kg(4500만원)을 전국에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특산물 판매 노력에 농가소득 쑥
이와함께 울릉지역 농민들이 올해 생산한 부지갱이 생채 1차 생산량(총 195.6t)울릉농업협동조합 수매 40t, 택배물량 105.8t, 개인업체 40.5t, 기타 7.4t이 전국으로 출하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전국 지자체, 울릉 향우회, 자매도시 등에 서한문을 발송해 특산품산채 판매를 호소한 바 있다.
또 울릉군은 자체 예산을 들여 대구경북 의료진, 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지난달 울릉도 생채 1400kg을 농민들로 부터 수매해 만든 장아찌 2700통을 의료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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