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여먹고 잘씻으면 식중독 일단 `안심’
영덕군보건소(소장 김영배)는 최근 학교급식에 의한 집단식중독이 발생, 사회적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예방요령 홍보에 나섰다.
이에 군 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수칙, 식중독 위험 10대사례, 개인위생 5대 안전수칙 등의 각종 홍보물 배부와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위생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급식소 입구에 올바른 손 씻기 포스터를 부착해 손만 잘 씻어도 전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등 보건교육 및 예방활동도 병행해 여름철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노미 예방의학담당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물 끓여 먹기, 끓인 음식물 섭취와 날음식 삼가, 손씻기, 조리기구 청결, 음식 장기간 보관 안하기 등의 개인위생 5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