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전문가 참여 공청회
이달 군의회 의견 청취해
학포항 등 2개소 공모 신청
울릉군이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이달 군의회 의견 청취해
학포항 등 2개소 공모 신청
군은 이달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오는 9월 울릉군 서면 통구미 마을앞 항과 학포항 2개소를 해양수산부에 공모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울릉군은 지난 6월 2일∼3일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대상지별로 진행된 공청회는 지역주민과 어촌뉴딜300사업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 가이드라인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 토론을 통해 ‘가기 쉽고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 조성’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한편 울릉지역에서는 2019년 울릉군 북면 천부항을 시작으로, 2020년 서면 태하항과 웅포항이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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