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안정비기본계획에
5개 해안지구 6개 사업 반영
해양수산부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속에 울릉군 사동1리 지구 등 울릉전체 5개 해안지구 6개 사업을 대폭 확대 반영해 사업비 1404억원을 확정해 울릉지역 각 마을 항 포구가 안정된 모습을 찾을 수 있게됐다.5개 해안지구 6개 사업 반영
연안정비기본계획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안정비사업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연안관리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제3차 계획은 지난 6월3일 확정·고시 됐다.
울릉군은 그동안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지역 현안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관련부처에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이번 제3차 계획에는 2차 연안정비기간(2010~2019)에 666억원이 반영되었던 것에 비해 사업규모가 대폭 확대된 총 1404억원으로 늘어났다.
지구별 사업은 △사동1리지구(이안제 300m), △남양3리지구(이안제 150m, 친수공간), △남양1리지구(이안제 210m)’△학포지구(이안제 120m), △태하1리지구(이안제 180m)가 반영돼 5개 지구 중 5개 지역은 연안보호를 위한 이안제 설치와 1개 지역은 친수연안 조성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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