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고용노동청,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현장 접수
  • 김무진기자
대구시-대구고용노동청,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현장 접수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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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시작
프리랜서·영세 자영업자 등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코로나19로 소득·매출이 줄어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 근로자를 위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현장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

2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경우 대구고용복지+센터, 동부·서부·강북·달성고용복지+센터 등 총 5곳에서 내달 20일까지 현장 접수가 이뤄진다.

신청 대상자는 이 기간 신분증과 신청서, 관련 증빙 서류 등을 갖고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초기 신청자가 몰릴 것을 감안해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첫 2주간 출생연도에 따라 공적 마스크처럼 5부제 신청을 받는다.

출생연도가 1·6일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각각 고용센터를 찾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를 시작해도 내달 20일까지 전용 홈페이지(https://covid19.ei.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계속 받는다.

지급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일로부터 2주 이내에 100만원이 주어지고, 다음달 추가로 50만원을 지급받는다.

정경훈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지역 신청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접수 지원 및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용센터 방문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그동안 컴퓨터나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아 온라인으로 신청하지 못했던 대상자들이 한명도 빠짐 없이 현장 방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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