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지역 해수풀장 3곳 개장
자연 풍광·먹거리 ‘한 곳에’
건강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
내달 23일까지 무료로 운영
울릉군이 관광 성수기를 맞아 20일부터 섬 지역에 해수풀장 3곳을 무료 개장했다. 자연 풍광·먹거리 ‘한 곳에’
건강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
내달 23일까지 무료로 운영
군은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 풀장과 사동풀 2곳과 북면 천부 해수풀장 1곳등 3곳을 개방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곳 해수풀장 3곳 인근에는 모두 자연 조약돌 해변이 주변에 위치해 해수풀장 외에도 울릉 섬지역 바다물빛과 풍광 먹거리를 함께 즐길수 있는 자연이 뛰어난 곳이다.
군이 무료 운영하는 3곳 해수풀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군은 해수풀장에 공무원을 배치해 출입구로 이용객이 드나들게 하고 발열과 호흡기증상 등을 체크 후 이상이 없을 경우 반드시 손목밴드를 착용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m 이상 개인 간 거리두기, 물 밖에서 마스크 착용, 탈의실 과 공용시설은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해수풀장에 심폐소생술 과 응급처치 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예방과 함께 해수풀장을 찾는 관광객과 울릉주민들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벌인다.
울릉군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에 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위생준칙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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